Days in UAE
Dubai Outing
WallytheCat
2018. 11. 21. 01:06
Peeping@theWorld/Days in UAE 2007/05/25 06:05 WallytheCat
정말 오랜만에 둘이 이렇게 멀끔한 데 나가서 외식을 했다.
말이 일식집이지, 그곳도 싹싹한 필리핀 젊은이들이 없으면 운영이 되기나 할까
싶을 정도로 필리핀 종업원, 요리사 일색이다.
말이 일식집이지, 그곳도 싹싹한 필리핀 젊은이들이 없으면 운영이 되기나 할까
싶을 정도로 필리핀 종업원, 요리사 일색이다.
여기서부터 귀가길에 보이던 두바이 풍경이다. 두바이는 밤 풍경 빼면 마치 죽은 도시같다.
사막의 어느 도시나 대충 그렇긴 하지만, 두바이 야경을 보면 비로소 왜 많은 사람들이
두바이에 와 일을 하지 못해 안달을 하는 걸까에 대한 설명이 조금 된다고나 할까.
이 다음에 날씨가 선선해진 후 돌아오면 정말 근사한 야경 소개를 하고 싶다.
이 호텔 식당서 밥 먹었다. 맛은 뭐 그저 그렇다.
두바이를 다 지나면 내가 사는 샤자라고 하는 에미레이트가 나온다. 'University City' 라고 이름붙인
대학촌 풍경이다. 이 직선으로 길게 뻗은 길을 끝까지 가면, 내가 사는 대학이 나온다.
이제 학기말이고, 곧 있을 졸업식을 기념하기 위해 가로등의 몸통에도 색색의 등을 감아 장식을 했다.
이 곳이 정문에서 본 'American University of Sharjah'의 밤 풍경이다.
밤에 이 학교 캠퍼스 사진을 찍어보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