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eping @the World
Arizona Blue
WallytheCat
2018. 11. 21. 01:09
Peeping@theWorld/Days Traveling 2007/07/20 13:57 WallytheCat
<아리조나 툼스톤(Tombstone, AZ)에서 만난 용설란(Century Plant) 꽃대. 식물의 잎이 용의 혀와 닮았다 해서 용설란이라 부른다. 10여년 동안 자란 식물은 일생에 꽃을 한 번 피우고 죽는다. 그런 이유로 과장해서 '세기식물,' 즉 센츄리 플랜트(Century Plant)라고도 부른다 한다.>
<아리조나의 대표 식물인 오코틸로(Ocotillo), 가지 끝에 주황색 꽃이 피었다.>
구름 한 점 없이 파아란 아리조나 하늘이다. 그 하늘 아래 열기를 가득 품고 있는 아리조나 땅은, 사막이라 해도 척박한 구석이 없이 온갖 생명을 키워 낸다.
<아리조나 툼스톤(Tombstone, AZ), 6/30/2007>
<아리조나 투싼(Tucson)시에 있는 사비노 캐년(Sabino Canyon), 7/1/2007>
<아리조나 투싼(Tucson)시에 있는 사비노 캐년(Sabino Canyon), 7/1/2007>
일명 '기둥선인장'이라 불리우는 사와로(Saguaro) 선인장은 아리조나 투싼을 포함한 중남부 지역과 아리조나에 가까운 멕시코 일부 지역에 많고, 유타주, 서부 텍사스, 캘리포니아 동남부 지역에 조금 분포되어 있는 식물이다. 보통 4월말에서 6월초에 꽃이 핀다. 다 자란 선인장은 높이 10-15m, 무게는 7-10톤 정도가 넘으며, 수명은 150년 이상 된다. 일년 중 긴 시간을 물없이 지내야하므로 그 뿌리는 넓게 퍼져 있으며, 두터운 보호벽으로 식물의 내부는 일정 온도를 유지한다고 한다.
멀리서 보면 마치 여러 무리의 사람들이 넉넉한 팔을 벌리고 선 것처럼 다양한 표정을 지니고 있는 이 선인장들에 꽃이 피면 장관을 이루는데, 그 시기를 놓쳐서 조금 아쉽다. 이번에 갔을 때는 꽃이 모두 지고 열매가 맺어진 상태만 보았다.
멀리서 보면 마치 여러 무리의 사람들이 넉넉한 팔을 벌리고 선 것처럼 다양한 표정을 지니고 있는 이 선인장들에 꽃이 피면 장관을 이루는데, 그 시기를 놓쳐서 조금 아쉽다. 이번에 갔을 때는 꽃이 모두 지고 열매가 맺어진 상태만 보았다.
<아리조나 투싼(Tucson)시에 있는 사비노 캐년(Sabino Canyon), 7/1/2007>
<아리조나 투싼(Tucson)시에 있는 사비노 캐년(Sabino Canyon), 7/1/2007>
<아리조나 투싼(Tucson)시에 있는 사비노 캐년(Sabino Canyon), 7/1/2007>
<아리조나 투싼(Tucson)시에 있는 사비노 캐년(Sabino Canyon), 7/1/2007>
<아리조나 투싼(Tucson)시에 있는 사비노 캐년(Sabino Canyon), 7/1/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