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eping@theWorld/Days in Ohio 2016/03/30 11:41 WallytheCat
지난 겨우내 날이 포근하더니 봄까지 일찍 온다. 살아있는 모든 식물들이 따사로운 볕을 탐하여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시절 아닌가. 아직 신록이라 부르기에는 이른, 파릇파릇, 푸릇푸릇 작은 잎들이 보일 듯 말 듯 아스라이 그 섬세한 손들을 내밀기 시작하는 이 계절은 늘 경이롭다.
<Sunday 3/27/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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