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너를 오래 기다려 왔다 Peeping@theWorld/Days in UAE 2011/12/23 01:01 WallytheCat 불이 귀하던 시절 정성을 들여 꺼트리지 않고 불씨를 지켜내듯, 지난 수 년 간 수급을 적절히 조율하며 내 아침을 무사히 열게 하던 콜롬비안 커피콩이 달랑달랑 떨어져 가고 있었다. 이것은 내게, 저녁 지을 쌀을 퍼내려 손 넣은 독 속에서 쌀.. Days in UAE 2018.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