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닥불이라더니... Peeping@theWorld/Days in Ohio 2006/06/27 21:09 WallytheCat 동네가 좀 다르긴 하지만, 모닥불하니 저도 생각나는 일이 있는 데다 사진도 몇 장 있으니, 내친 김에 녹두님의 '산골소년 야영기 3'에 글을 하나 엮어 봅니다. 배꼽 빠지게 재미난 글에 누가 되지는 않기를 바라며... 미국서 7월 4일은 독립 기념.. Days in Ohio 2018.11.20
아리조나 1: 그랜드 캐년 북쪽 Peeping@theWorld/Days Traveling 2006/06/26 06:07 WallytheCat 미국 아리조나 주 북부에 있는 그랜드 캐년(Grand Canyon) 사진 몇 장 소개할까 합니다. 너무나 유명해서, 여름이 되면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지요. 예전에 아리조나 주에 살 때, 저희집을 방문하는 분들마다 오시면 꼭, 반드시.. Peeping @the World 2018.11.20
이스탄불에 가시거든... Peeping@theWorld/Days Traveling 2006/06/25 06:53 WallytheCat 혹시 터키, 이스탄불에 가게 되시거든 이 호텔에 묵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소개해 드립니다. 한 2-3일 이스탄불에 머무시면서 이스탄불이 자랑하는 관광지 거의를 속속들이 걸어다니며 볼 수 있는 곳이죠. 관광하다 피곤하면 잠시 들어와 .. Peeping @the World 2018.11.20
어미새, 너를 기다린다: 결론 Peeping@theWorld/Days in UAE 2006/06/23 22:03 WallytheCat 시작한 얘기니 결론을 내야할 것 같습니다. 오늘 오후, 전문가의 감정에 의해 어미새가 남기고 간 알은 '무정란'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어미새의 첫 번째 알인 것은 맞지만, 동물의 세계에선 '청소년의 실수' 같은 건 없는 법. 경험없는 어미.. Peeping @the World 2018.11.20
아랍 에미레이트에 삽니다 4: 모래 언덕 너머 Peeping@theWorld/Days in UAE 2006/06/23 08:01 WallytheCat 며칠 전 오후, 길을 떠났습니다. 뜨겁디 뜨거운 사막의 도로를, 광란질주하는 차들을 전후좌우로 피해가며 가슴을 쓸기를 여러 번, 그러고 나니 이런 자동차 없는 모래 언덕 길이 나타나더군요.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모래는 붉은 색이었습니.. Peeping @the World 2018.11.20
Seafood Fiesta Food & Recipes 2006/06/22 04:30 WallytheCat 이 나라에 해산물이 싱싱하고 싸다는 말씀 지난 번에 드린 적 있지요? 뭍에서 나는 먹을거리는 좀 빈약한 대신 바다에서 나는 것들은 풍요로우니, 해물을 좋아하는 저로선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모릅니다. 오늘 저녁엔 밥, 반찬 이런 거 안 만들었습.. Food & Recipes 2018.11.20
어미새, 너를 기다린다 Peeping@theWorld/Days in UAE 2006/06/21 04:39 WallytheCat 지난 달 초, 날씨가 이렇게까지 덥지는 않았던, 아직은 봄이라 부를 수 있던 날이 좀 있던 때, 차고로 면한 저희집 밖 창틀에 어미새가 몇 주 동안 알을 품고, 두 개의 알이 무사히 부화해서, 얼마 간 그 일가족이 잘 지내다, 새끼 새들이 날 수 있.. Peeping @the World 2018.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