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얼마 전 투표한 것 같은데 어느덧 다시 4년이란 시간이 흘러 또다시 대통령 선거일이 다가온다. 11월 첫 번째 화요일이니 올해는 11월 5일이다. 날씨도 추워질지 모를 투표 당일 되어 긴 줄에 서서 고생하느니, 부재자 투표를 하는 게 속 편하다. 투표소에서 받으면 잘 받았다고 문자로, 이메일로 알려주기까지 하니 불안할 것도 없다. 지난 토요일 오후, 그래도 혹여나 싶어 우체국에 가지 않고 투표소 앞에 비치된 투표함에 가 직접 넣고 왔다. 좋은 결과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