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y, finally! Random Thoughts 2017/03/10 11:33 WallytheCat 가슴 졸이며 기다리던 소식을 듣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포도주 한 잔으로 자축 중! <Thursday 21:23, 3/9/2017> Days in Ohio 2018.11.25
생활 속 배려 Peeping@theWorld/Days in Ohio 2017/01/31 03:41 WallytheCat 어디나 그렇겠지만, 내가 일하는 곳 역시 여럿이 함께 쓰는 공간이 몇 군데 있다. 화장실이나 복도 등은 건물 전체를 들락거리는 사람들이 쓰는 곳인 데다 청소 서비스를 받는 곳이니,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하지만 열다섯 명쯤이 함께 쓰.. Days in Ohio 2018.11.25
세 번째 눈 Peeping@theWorld/Days in Ohio 2017/01/06 10:56 WallytheCat 새해 벽두,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산 넘고 물 건너 왔음에도 도착지에서 빗물에 푹 젖는 불운을 당한 새해 달력을 문 앞에서 발견하였고, 앞으로 간간이 일하게 될 한 병원에 오리엔테이션을 받으러 가 이른 아침부터 엉덩이가 아.. Days in Ohio 2018.11.25
새해 벽두에 Peeping@theWorld/Days in Ohio 2017/01/06 10:41 WallytheCat 집을 산 지 두어 해가 지났는데도, 거리가 멀다는 핑계로 여태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친구 집에 가려고 나선 십이월 말일은 흐리지만 포근해서 7시간 걸리는 자동차 여행을 하기엔 딱 좋은 날씨였다. 친구 집에서 새해 아침을 맞았고, 친구의 고.. Days in Ohio 2018.11.25
두 번째 눈 Peeping@theWorld/Days in Ohio 2016/12/15 12:13 WallytheCat 첫눈은 당일 오후 기온이 올라 시원하게 내리는 비로 모두 깔끔하게 씻겨 사라졌다. 그 이틀 후인 어제 아침부터 새로 시작해 펑펑 내린 눈이 제법 쌓이더니, 오후에는 급기야 사람들의 발목을 잡아 움직임을 포기하게 한다. 오늘부터는 쨍한 .. Days in Ohio 2018.11.25
첫눈 Peeping@theWorld/Days in Ohio 2016/12/12 09:07 WallytheCat 오늘 아침 일어나 밖을 보니 땅 위에 눈이 제법 하얗게 쌓였다. 올 들어 눈발이 몇 번 날리긴 했지만, 매번 흔적도 없이 녹아 사라졌으니, 그것들을 첫눈이라 부르기엔 모호했다. 나는 내 마음대로, 오늘 본 이걸 첫눈이라 부르기도 한다. 겨울.. Days in Ohio 2018.11.25
주차장 앞 나무 Peeping@theWorld/Days in Ohio 2016/12/03 14:08 WallytheCat 어느덧 12월이다. 오늘부터 기온은 뚝 떨어졌고, 하늘은 잔뜩 찌푸려 종일 어둡다. 아직 황금빛 잎들로 지붕을 만들어 머리 위를 환하게 비추는 나무 한 그루 있어 우울함을 밀어내 본다. <Friday 12/2/2016> Days in Ohio 2018.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