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s in Ohio

수사슴 세 마리

WallytheCat 2023. 1. 27. 04:24

아침식사를 준비하던 중, 이제 막 자라기 시작하는 작은 뿔을 가진 수사슴 세 마리가 우아한 몸짓으로 눈 덮인 뒷마당을 노니는 게 보인다. 무엇보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해 보여 보는 나도 덩달아 즐겁고 반갑다. 손전화에 달린 사진기의 줌을 당겨 찍어 봤으나, 사진들이 선명한 것과는 거리가 멀다. 이런 때를 대비해 망원 렌즈 달린 사진기를 늘 가까이 두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012345678
(Thursday 1/26/2023)

 

'Days in Ohio'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윈드차임  (4) 2023.03.06
일러도 너무 이른  (4) 2023.02.17
연말연시 주말  (8) 2023.01.02
A Bomb Cyclone  (2) 2022.12.25
나의 은행나무  (10) 2022.11.28